일렉트로포스(대표 문정인)는 NCM 배터리를 적용한, 고효율 프리미엄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'포스제로' 시리즈 2종(DF-10 / DF-15)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. 

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포스제로 시리즈는 6A용량의 DF-10, 9A 용량의 DF-15 2종으로 출시됐다. 

먼저 자체개발 CPU를 사용해 실시간 보조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LED가 내장됐다. 설치 점검 LED를 보조배터리 전면부에 배치하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장착 시 발생할 수 있는 설치 오류에 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 방지 할 수 있도록 했다.  

아울러 국내 최초로 24V까지 지원되는 프리 볼트 제품으로 일반 승용차 뿐만이 아니라 대형 버스나 트럭, 특장차 등 전 차량에 사용이 가능하다. 동 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최근 전기차에 적용되는 NCM 배터리를 국내 최초로 채택해,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출력에너지를 공급 가능하도록 했다. 보조배터리의 필수 인증인 KC 인증 뿐만이 아니라 KN-41 자동차 내성시험을 통과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. 

일렉트로포스 관계자는 "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포스제로는 이미 지난해 출시한 Z 시리즈(국내최대 용량 Z-26 외)를 통해 입증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서의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성, 디자인적 요소들을 더욱 발전시켜 신규 라인업인 D 시리즈를 출시했다"며 "보조배터리 이외에도 다양한 차량 환경에 사용 가능한 ESS(에너지 저장장치)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"이라고 밝혔다.